오산시 남촌동에서는 지난 2022년 1월 20일(목) 11:00 동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이 모여 지방자치의 주인임을 자각하고 참여하여 풀뿌리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첫 회의를 진행하였고, 오산시 남촌동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소통과 참여로 오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명칭 변경되어 체계화를 위해 분과 별로 나누어 임원을 선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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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에는 자치기획 분과 위원회, 문화홍보 분과 위원회, 지역개발 분과 위원회, 지역복지 분과 위원회로 분류하여 자치회장 1명, 부회장 2명, 간사 1명, 감사 2명과 각 분과 위원장 추천을 통해 참여자 거수와 무기명 투표를 통해 과반수 득표로 선출되었다.

회장으로 선출된 이천우 씨는 주민으로서 남촌동을 위해, 오산시를 위해, 경기도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더 나아가 전 세계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 무엇인가를 자발적으로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우리 남촌동 자치위원회가 한 걸음 나갈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하였고, 회의는 2021년 하반기 남촌동 주민자치센터 운영결과 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