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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패들보드 (SUP) 세계선수권대회, 국내 1세대 여성 최고 파이터 임수정 선수 도전 주목

여성 파이터 선수 스탠드업패들보드를 통해 백절불굴(百折不屈)’백 번 꺾일지언정 휘어지지 않는다’라는 무도 정신 보여줘

무도칼럼 © 국내 격투기 1세대 여성 파이터 임수정 선수 사진출처 김한우 명예기자

태국 파타야에서 2023년 11월 15부터 11월 19일 5일간 49개국 총 9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한 ICF SUP세계선수권대회(International Canoe Federation)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국내 격투기 1세대 간판급 선수였던 최고의 여성 파이터 임수정 선수가 참가하여 새로운 도전에 주목을 끌고 있다.

前(전) 파이터 임수정 선수는 K-1 초대 여성 파이터이자 대한무에타이 밴텀급 챔피언, 네오파이트 52KG 챔피언, 더 칸2 여성 4강 토너먼트 챔피언과 무에타이국가대표 3회를한 국내 1세대 여성파이터이다. 임수정선수는 3년전 SUP(스탠드업패들보드)선수로 전향했다.

스탠드업패들보드(SUP)는 서핑 보드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서핑보드는 수면 위에서의 맨몸으로 파도를 이용하지만 SUP는 보드 위에 서서 중심을 잡고 손으로 패들을 사용해 움직이는 이색 스포츠다.

이러한 스포츠 경기에 임수정 선수는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여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을 했고, 대회 첫날 오픈부 (20~39)세 200미터 스프린트 대회에서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여성 오픈부 8강에 진출하였으나 둘째 날 아쉽게 5위를 차지했다.

백절불굴(百折不屈)’백 번 꺾일지언정 휘어지지 않는다’라는 도전 정신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며 선전한 前(전) 파이터 임수정 선수를 응원한다.

무도칼럼 © 태국 파타야 ICF SUP세계선수권대회(International Canoe Federation) 사진출처 김한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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