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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지 茅元儀1594~1644

무비지

무비지 茅元儀1594~1644..무예도보통지 전통무예

무비지는 명나라의 茅元儀1594~1644(모원의)가 집접 집대성한 병법, 무예 書(서) 이다. 군비의 부족을 채우기 위해 중국의 고대 2천 여종의 군사 관련 서적을 15년간 수집 편집하고, 1621년에 편찬하였다.

 

무예문헌자료집성 413p 무비지의 조선세법의 내용

 

모원의는 무비지 ‘진련제(練制) 의겸 부분에서 조선세법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이 사실에 대한 해석은 무예 연구자 간에 많은 이견이 있다. 현재 일부 무예 연구자들은 조선세법이 원조인 조선에서 명으로 도입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조선세법의 내용 중의 *有好事者, 得之朝鮮其勢法, 俱備固知中國失, 而求之四商不獨西方之等韻, 日本之尙書也. 備戰於左.* 본래알고 있던 중국의 것을 잃어버렸으나, 이것을 병법이나 무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다시 명으로 구해서 가지고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본래 중국의 검술인 “조선세법이 조선에 도입이 된 후, 다시 조선에서 명으로 전해지게 되어 무비지에 기재 되었으며, 이로인해 조선에서도 그 연관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조선세법 그림의 표현

 

武備志(무비지) 卷(권) 八十四

陳(진)練(련)制(제) 防風(방풍) 茅元儀(모원의) 輯(집)

모자가 말하기를

지금의 기예 중에 실제로 익힐 만한 것은, 長器(장기)가 모두 두가 지로 弓(궁)과 弩(노)이고 短器(단기)는 모두 다섯 가지로 劒(검), 刀(도), 倉(창), 钂鈀(당파), 牌(패), 狼筅(낭선)이다. 곤 수족을 훈련하기 위한 것으로 단기의 근원이 되며, 권은 옛 수박이다. 비록 사용하는데 절실하지는 않지만 신체를 단련할 수 있기에 수록하였고, 이것을 비교의 법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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