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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무예 전통무예로 탈바꿈될 수 있다?. “전통무예진흥법 전부 개정안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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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무예 전통무예로 탈바꿈될 수 있다?. “전통무예진흥법 전부 개정안 공청회”

3월 말 전통무예전흥법전부개정안이란 주제로 공청회가 열렸는데, 내용의 법안은 하나의 특정 비영리 지방단체,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지원을 위한 법안 공청회로 보였다. 이 법안은 기필코 공청회 내용에 있는것처럼 재검토 되어야 할 것이다.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다. 세계무예마스터쉽 대회에 선수로 참가하여 대회를 치르고 온 경험담 마스터십 대회는 지역과 집단의 잔치였다는 것을 참가했던 모든 선수와 학부모들이 이날의 참상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전통무예진흥법 전부 개정안 공청회”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외래 무예를 체계화한다면 대한민국 전통무예가 될 수 있을까? 이러한 제도를 남기려 생각하는 행정가들은 현(現) 제 대한민국 고유 전통무예를 위해 인생을 다 바쳐 연구하고 계승, 복원, 위해 그래서 문화적 가치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신 선인들께 사죄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공청회에 참가한 분들은 무엇을 연구하고 조사했다는 것일까? 의문 들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에는 보물로 지정된 무예 역사 책(冊) 무예제보, 권보, 무예제보번역속집이 있고, 조선 왕 정조 명에 의해 완성된 동아시아 최고의 무예 역사 책(冊) 무예도보통지가 있다. 그 외 조선왕조실록 기사에도 우리 무예 역사 책(歷史冊)의 기록은 빠짐없는 중요한 기사 자료로 남아있다.

역사 고증 자료를 살펴 평생 연구하여, 복원 노력하고 계승하기위해 모든 정신을 다바져 노력한 선인들이 있지만, 그분들은 언제나 그래왔듯 현재에도 연구 복원에 모든 것을 품어내고 있을 뿐 전통무예진흥법 전부 개정안 공청회에는 무관심하여 숨통이 옥죄인다.

전통무예 역사 책(冊)을 연구한 선인들은 내용을 국역본으로 남겨두었고, 무예 역사 책(歷史冊)을 주제로 한 논문 국역 책(冊)들을 남겼다. 하지만 현(現) 무예를 지도하는 지도자가 남겨둔 자료를 찾아보기 힘들고, 학생 논문 자료 및 필요로 인용하여 남겨둔 자료가 주를 이루고 있음으로 전통무예진흥법 전부 개정안 공청회에서는 전통 무예계의 부족함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한쪽 치우침의 밑 낮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이 든다.

전통무예 역사 책(冊)을 공부하며 가장 가슴이 아팠던 일은 사랑하는 공무원 동생에게 들었던 말 골 타분한 역사 책(歷史冊)을 왜 얘기하느냐 와 엘리트 교육을 받은 석사 후배 지도자가 체육관 운영에 필요한 전단지나 돌리지, 쓸데없는 일은 한다는 말에 가슴 저몄었는데, 그보다 더한 일이 벌어지고 있으니, 공청회에 또 한 번의 마음을 쓸어내리고 있다. 이러한 과정들을 대한민국 국민의한 사람으로, 전통무예를 공부하는 지도자의 마음으로 대신하여 채근담으로 적어 전해본다.

 KSEDI전통무예연구소 소장 장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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