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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

국역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 – 김위현, 1984년 9월 30일 발행(發行)  

武藝圖譜通志 선행 업적

武藝圖譜通志에 대한 최초의 해제는 정인보(鄭寅普)가 동아일보에 ‘조선고서해제’(朝鮮古書解題)를 연재하면서 武藝圖譜通志를 소개한 1931년의 일로 추정된다. 6)

이후, “1969년 허선도(許善道)는 한국의 명저서로, 1979년 육군본부는 武藝圖譜通志를 주요 병서로 구분하고 해제하였으며, 1980년대 나현성(羅絢成)은 이 책을 영인하고 해제 하였다.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 국역 및 실기 재현에 대한 연구는, 김위현(金渭顯)이 최초로 국역하고7), 김광석(金光錫), 임동규(林東圭)등에 의해 실기 해재가 이루어졌다”

– (곽낙현, 2007;87) 논문 인용

1984 5월 金渭顯 대한민국 최초의 무예도보통지 국역서가 있다하지만 세월의 그늘에 갇혀 사라져갈 위기에세상에 드러내 선생의 업적을 기억하기 위해 김위현 선생의 무예도보통지 국역서를 인용한다.

무예도보통지 선행 연구

1. 관동철1949년 무예신보신지 간행 2. 1956년 무덕관항기는당수도를 했다.무예도보통지를 접하면서 수박도 실기해제 후 문체부에 수박도 협회를 최초 등록하였다. 3. 1980년 한국체육사연구회 ‘영인본 간행’ 漢字 4. 1984년 서울 민족문화사 국역 김위현
5.1987년 7. 1 동문선 김광석, 학자인 심우성과 함께 박기동 1994년 조선후기 무예사를 통해 무예도보통지 간행 6. 1996년 2. 01 학민사 임동규 7. 原本 武藝圖譜通志 원본 초판 1998년 9월 10일 사진 출처 네이버 역사 이미지 단순 참조 펴낸곳: 동문선 펴낸이 :신성대

武藝圖譜通志 序

우리나라 군사 제도의 시작, 정조가 武藝圖譜通志를 발행 하게된 동기 임진외란 후 선조의 명에 의해 현재 대한민국 보물인 武藝諸譜가 편한 되었고, 영조, 세자, 정조에 이르기 까지 武藝圖譜通志가 완성 되었다.

武藝圖譜通志 總目

권수(卷首) 1. 범례(凡例) 2. 병기총서 (兵技總敍) 3. 척소보(戚少保)와 모총병(茅總兵) 척모“사실(事實) 4. 기예질의 (技藝質疑) 5. 인용서목 (引用書目) 卷之一 1. 장창(長槍) 2. 죽장창(竹長槍) 3. 기창(旗槍) 4. 당파(嶺把) 5. 기창(騎槍) 6. 낭선(狼院) 卷之二 1. 쌍수도(雙手刀) 2. 예도(銳刀) 3. 왜검(倭劍) 交戰附붙을 부 붙이다. 보태다. 더하다. 卷之三 1. 제독검(提督劍) 2. 본국검(本國劍) 3. 쌍검 (雙劍) 3. 마상쌍검(馬上雙劍) 4. 월도(月刀) 5. 마상월도(馬上月刀) 6. 협도(挾刀) 7. 등패(藤牌) 卷之四 1. 권법(拳法) 2. 곤봉(棍棒) 3. 편곤(鞭棍) 4. 마상편곤(馬上鞭) 4. 격구(擊毬) 5. 마상재(馬上才) 6. 관복도설(冠服圖說) 7. 고이표(考異表)

凡例

• 무예도보통지를 정리한 방법 • 병기에는 찌르고, 찍고, 치는 세가지 방법이 있고, 그림과 글의 위치를 외 두었는지 설명하고 있다. • 병영 설치, 병서 편찬의 고증 내용을 수록 하였고 역사적 군사 훈련 과정을 수록 하였다. • 내용 설명 병기 총서를 맨 앞에 넣은 이유, 책 내용에는 치고 찌르는 방법이 나오지 않으므로 창, 칼, 주먹 3기를 책 첫 머리에 넣었다. • 교전은 왜검에서 나왔으므로 왜검 뒤에 붙었다. • 번거롭고 어려운 것을 제하고 간편한 것만을 취하였는데 힘 썼다. • 규장각 보관 권 5에는 議 1편,《武藝圖譜通志》의 범례와 進說 각 1편이 있다. • 雅亭遺稿 아정유고- 편저자: 李德懋(朝鮮) 著•청구기호 : 奎4143-v.1-4•간행연도 : [正祖20年(1796)]•책권수: 8卷 4冊 •판본 사항 : 心齊 芸閣印書體字의 내용이 있다.

兵技總敍

병기 史 서술 • 병기에는 기법이 있고 기법에는 보가 있다. • 조선의 병영 병기사 무예도보통지의 18 技와 24技의 명칭을 쓰게한 배경이 설명 되어져 있다. • 옛날 향음의 예라는 것은 활 쏘는 것을 익힘이다. 투호 와 축국 놀이에 이르기 까지 조그마한 의미라도 없는 것이 없다. • 장수는 어리석은 사람을 일깨우며 풍속을 계도해야 한다. 때문에 일은 반일을 더 하고, 공은 배가 된다. 이는 주(周)나라의 유습을 이은 것이니 중국의 옜 제도를 이어받고 가정에서는 실용적인 책을 찬술 하고 군사들은 실용적인 기예를 익히고 장사꾼들은 실용적인 물화(物貨)를 유통 시키며 공인들은 실용적인 그릇을 만들어내고 있으니 무슨 걱정을 하리오또 나라를 지키는데 무슨(근심 환 患)이 있으리오.. 우리나라의 간열한 제도와 기록을 실는 전적은 국사에만 맡겨 져서 서기에만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또한 전서에는 병기 등만 있을 뿐이다~ 하여 내원소에서 무예제기를 펴고 병영을 설치 하고 병서를 편찬하여 고증을 쫒아 고증한다.

戚茅事實

• 武藝圖譜通志를 편찬하는데 있어 기본삼은 冊 “紀效新書, 武備志” - 저자 척계광, 모원의에 대한 설명을 하고있다.

技藝質疑

•한교가 명나라 허유격 에게 묻고 답하며 쓴 내용.. 기법(技法)은 간단하나 거칠어 다스리는데 정심/ 정성으로 이룰 수 있소, 그 수법(手法), 족법(足法), 신법(身法)의 묘(妙)는 장(將)者 는(必)반드시 배워야 절묘한 이치를 알게 되며, 반드시 배우는 시간이 많아 져야 그 (精心)정심한 이치를 얻게 된다. 일시 말로 하는 것은 이익이 없다."一 時言之無益" 무예 수련의 목적 身, 步, 手, 劍, 技로 自을 다스리는 방법

引用書目

引用한 書籍은 韓, 中, 日 三國의 중국 고대의 여러 산업 기술을 집대성한 것들이다. 무비지, 모시, 맹자에 이르기 까지 인용 되었고, 武藝圖譜通志心齊에는 145종의 書에 제목이 쓰여져 있고, 天工開物에 이러르고 있으며, 중국 명 나라 때에 학자 왕의지, 구양순, 송응성(宋應星)이 지은 기술서, 농업을 비롯한 염색, 제염, 제도, 제지, 양조, 야금 따위의 18가지 기술 부문에 걸쳐, 주로 지식 계급에 대한 계몽을 목적으로 한 내용들의 책이 수록되어져 있다.

무예도보통지 (武藝圖譜通志) 보충자료

자료제공처전자도서관
번호116856
서명武藝圖譜通志

고서 > 장서각 본도서 > 한국본 > 子部 > 兵家類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武藝圖譜通志 (3-275) 正祖(朝鮮王, 1752∼1800)命編. 木版. 正祖 14年(1790). 4卷 4冊. 圖. 四周雙邊, 半郭 20.8×14cm, 有界. 半葉 10行 20字. 註雙行, 上白魚尾. 31.7×20cm. 線裝. 表題: 御定武藝通志. 裏題: 御定武藝通志. 序: 子卽祚之十四年庚戌(1790)孟夏. 印: 茂朱赤裳山史庫 本, 李王家圖書之章. 紙質: 楮紙. 朝鮮 正祖 때 왕명에 의해 편찬된 武藝書. 武臣과 衛士들에게 武藝를 익히기 위하여 1789년(正祖 13) 正祖의 命으로 奎章閣의 檢校인 李德懋·朴齊家 등이 편찬하여 그 이듬 해인 1790(正祖 14)에 간행한 것이다. 본서는「武藝通志」·「武藝譜」라고도 한다. 우리 나라의 전통적이 武藝는 고대로부터 弓失 1技만을 위주로 해왔었으나, 壬辰倭亂의 자극으로 槍·劍 등 短兵의 필요성을 느낀 宣祖가 明將인 戚繼光이 지은「紀效新書」를 얻어보고 訓鍊都監의 郞官이 韓嶠를 보내 東來한 明나라 壯士들에게 棍棒 등 6技를 배워오게 하여 1598년(宣祖 31)에「武藝諸譜」를 간행하였고, 그후 英祖 때에 와서 竹長槍·旗槍·銳刀 등 12技를 더하여「武藝新譜」를 만들었으며, 正祖 때에 와서는 위의「武藝諸譜」와「武藝新譜」를 바탕으로 하여, 18技에 騎槍·馬上月刀·馬上雙劍·馬上鞭棍의 4技와 擊毬·馬上才 2技를 보태서 28技를 만들고 게다가 解說과 圖譜를 첨가하여 이를 집대성하였으니, 이것이 바로「武藝圖譜通志」인것이다. 편집체제를 살펴보면, 첫머리에 正祖의 序를 비롯하여 凡例·兵技總敍·戚茅事實·技藝質疑·引用書目 등을 싣고 본문에는 24종의 兵技를수록 하였으며, 책 끝에는 冠服圖設과 考異表를 부록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 중 兵技總敍는 李德懋·朴齊家의 撰으로서 조선건국 이래의 역대 軍營設置·兵書刊行·武藝試取 등 무예전반에 관한 것을 연대순으로 적고 있다. 戚茅事實은 「紀效新書」와「武備志」의 저자인 戚繼光과 茅元義 小傳을 다루었으며, 技藝質疑는 韓嶠가 明의 許遊擊에게 兵技에 관하여 질의 응답한 내용이고, 질의 끝에 있는 韓嶠의 小傳에는「紀效新書」의 구입경로와 技藝의 訓鍊 등에 관한 일화도 적고 있다. 引用書目에는 이「武藝圖譜通志」를 편찬하기 위해 참고한「史記」·「漢書」·「三國史記」·「日本記」·「日知錄」등 145종의 책을 저자의 이름과 함께 싣고 있다. 冠服圖設은 무기에 필요한 옷의 그림과 설명을 한 것이고, 考異表는 軍營에 따라 다른 기법의 비교표인 것이다. 본문은 24종의 兵技로 구성되었는데, 그 24종의 兵技를 권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卷一: 長槍(圖式 2, 設 5, 前譜, 圖 12, 前總譜, 前總圖, 後譜, 圖 12, 後總譜, 後總圖)·竹槍(圖式 1, 設 4, 譜, 圖 16, 總譜, 總圖)·旗槍(圖式, 設 4, 譜, 圖 16, 總譜, 總圖)·<당0x5B66><파0x788E>(圖式 3, 設 3, 譜,圖 7, 總譜, 總圖)·騎槍(設 5, 譜, 圖 8, 交戰譜, 圖 2)·#<선0x6622>(圖式 1, 設 5, 譜, 圖 6, 總譜, 總圖). 卷二: 雙手刀(圖式 1, 設 2, 譜, 圖 15, 總譜, 總圖)·銳刀(圖式 3, 設 11, 譜, 圖 24, 增譜 4, 圖 4, 總譜, 總圖)·倭劍(交戰附圖, 圖式 3,設 5, 譜 4, 圖 111, 總譜 4, 總圖 4, 交戰附, 圖 50, 總譜, 總圖). 卷三: 提督劍(圖式 1, 設 2, 譜, 圖 14, 總譜, 總圖)·本國劍(設 2, 譜, 圖 24, 總譜, 總圖)·雙劍(設 7, 譜, 圖 13, 總譜, 總圖)·馬上雙劍(設 4, 譜, 圖 10)·月刀(圖式 2, 設 4, 譜, 圖 18, 總譜, 總圖) ·馬上月刀(設 5, 譜, 圖 10)·挾刀(圖式 3, 設 3, 譜, 圖 18, 總譜, 總圖)·藤牌(圖式 2, 附腰刀圖 1, <표0x795A>槍圖 1,設 7, 譜, 圖 8, 總譜, 總圖). 卷四: 拳法(設 6, 譜, 圖 30, 增 20, 圖 20, 總譜, 總圖)·棍捧(圖式 1, 設 5, 譜, 圖 28, 總譜, 總圖)·鞭棍(圖式 4, 設 3, 譜, 圖 20, 總譜, 總圖)·馬上鞭棍(圖式 2, 設 6, 譜, 圖 8, 球場圖)·馬上才 (設 2, 譜, 圖 9)·冠服圖設(設 4, 圖 14)·考異表. 本書는 종래의 전략과 전술 등 이론을 위주로 한 武藝書들에 비하여 24技의 전투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전훈련서로서, 당시의 무예와 병기에 관하여 종합적인 조감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본문 외에 당시의 역사적·사회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조감할 수 있는 각종 자료가 모여져 있어 그 진가를 더하고 있다. 무기를 설명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각 技마다 圖式·設·譜·圖·總譜·總圖로 나누어 알기 쉽게 그림과 아울러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러나 槍·劍·拳 등 이른바 短兵만이 실려 있고 궁시나 총포 등의 火藥兵器에 관한 것은 실려 있지 않다. 우리 나라는「先陣後技」의 사고를 기저오 陣法에 관한 陣圖 등의 저술은 많았으나 技, 즉 武藝에 관한 기록은 없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古典을 참고하여 實戰에 필요한 技藝를 익히도록 본서를 만들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중국·일본 등에서도 동양무술사 서술에 많이 포함하고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본「武藝圖譜通志」는 武藝의 기술서로서 武藝史나 武服·武器 등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리라 생각된다. 따로 諺解本도 있는데 이를 합쳐서 최근 韓國體育硏究會에서 영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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